이뿌다, 페르시안 고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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냥이사랑 2021-07-19
원산지 아프가니스탄
뛰어난 무역상으로 유명한 페르시아 사람들이 진귀한 물건들을 가지고 세계를 다닐 때 가지고 다녔던 고양이다.
그래서 이름도 페르시안 고양이라고 불리게 됐다고 한다.
1600년대 이탈리아 여행가가 페르시아 상인으로부터 고양이를 데려와 유럽에 소개하면서 번식을 시작했는데,
페르시아 고양이가 워낙 온순하고 성격이 좋아서 사람들에게 큰 인기를 얻게 되었다.
인기가 많다보니 번식도 많이 시키게 됐고, 그만큼 품종개량도 많이 해서 1900년대에 13종에서 60여년 만에
150종의 페르시안 고양이가 탄생하게 된다.
종류가 많아서 색상에 따라 은색을 가진 페르시안 고양이는 친칠라, 귀나 발, 입 부위만 색깔이 짙은 페르시안
고양이는 히말라얀이라 부르는 등 이름도 여러 가지로 나뉘어서 불린다.
쉽게 다가가기 힘든 까칠한 외모를 가진 페르시안 고양이는 사실 다정하면서도 예의바른 고양이다. 조용한 성격
으로 활동이 많지 않으며, 하루 종일 한자리에 가만히 앉아 있기 좋아한다. 그래서 게으른 페르시안 공주라고 불
리기도 한다.
펫 닥터스
반려동물과 행복하게 살기 위한 맞춤 지침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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